30 Jun 2023
한국에서 여행계획하고.. 깜박하고 예약을 안하고와서 부랴부랴 현지투어 검색했는데.. 다행이 스팟이 남아서 잘 이용했습니다. 반딧불 동굴은 다 좋았는데 사진이나 동영상 촬여이 안되서 좀 아쉬웠구요.. 호빗마을은 정말 최고였어요.. 날씨도 이동중에만 비가오고 관람시에는 햇빛비쳐주시고.. 정말 예쁜 촬영장이였어요.. 비성수기시즌이라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았구요.. 마지막으로 블루스프링스의 맑은 물은 정말 힐링이 되는 산책코스였습니다.
가이드님도 매우 점잖으시고 매너좋으신 분이 배정되서 저희 세가족 아주 편하게 관광할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사회, 경제적 상황들에 대한 많은 정보와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들어주시고.. 무엇보다 저희애가 8세라서 가끔 이상한 소리나 행동을 해도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복귀할때 피곤한 저희 세가족이 편하게 자면서 이동할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정말감사했습니다.
저희 세가족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