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May 2023
스노쿨링 하기 좋았어요. 통통배 타고 10분정도 해변끼고 블루라군으로 넘어가면 스노쿨링 스팟이 나옵니다. 제가 간 날은 파도가 좀 있어서 수면에 떠있기는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물이 좀 탁한듯 했구요. 그래도 거북이 두마리 보고 기분 좋았습니다. 1인당 200k에 포인트 두군데 각 1시간씩 이므로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필리핀 방카 사이즈가 아니라 진짜 카누처럼 얇고 작은 배라서 배 안에 개인 뭄품을 소지할 수 가 없습니다. 해변에 두고 온 귀중품이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간곳은 따로 탈의실이 없어서 바로 옆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었구요. 싼만큼 불편함은 있습니다. 프라이빗 렌트 기사를 고용해서 가세요. 반나절 일정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