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025
투어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너무 좋았고 란사로테 여행 중에서도 제일 좋았습니다.
화산의 흔적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용암길을 따라 내려올때는 정말 그 순간 자체를 비디오처럼 지워지지 않게 머리에 저장하고 싶었어요.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여행 중에 하루 2만보씩 걷는 여행자들에겐 쌉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운동화는 어두운색 신고 가시고 (많이 더러워져요) 트래킹 하는 동안 바람불어 춥고->걷기 힘든 구간에서는 덥고->다시 바람불어 춥고를 반복하니 얇은 티에 얇은 겉옷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은 주기도 하는거 같은데 저는 챙겨갔구요 중간에 가이드가 시리얼바 하나씩 줍니다.
트래킹 하는 시간은 2시간반~3시간 정도지만 픽업같은거 포함했을때 저는 도어투도어로 6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그 픽업위치를 전날 알려준다고 했는데 저는 전날 오후 3시까지도 연락이 안와서 viator 고객센터 통해 먼저 연락했습니다.
그치만 투어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란사로테에서는 화산투어만 하고 다른 관광지 다 패스해도 될거 같습니다ㅎ(다녀와본 입장)